[방영예정드라마] 힐링 로맨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가 올해 방영만을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가 몇개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을 꼽아보자면

단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영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님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서울 생활에 지쳐서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가

독립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은섭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겨울 끝자락이 배경이 되다보니 더욱 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가 되지 않을까 싶고

영상미도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소설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터라

드라마화 된다고 할 때부터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제 생각보다 캐스팅이 잘되었다고 생각해서 

믿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박민영 배우같은 경우에는 제가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데요.

남배우들이든 여배우들이든 케미가 좋은 편이기도하고

연기도 믿고 볼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는데요.

너무 도시적인 분위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앞머리를 내리고 화장을 덜 하는 등,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서강준 배우도 제가 책을 보면서 생각했던 이미지보다는

확실히 도시적인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가 있는 배우다보니까

은섭 역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배우님들 모두,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인만큼

서정적인 힐링 멜로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저는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목해원 역의 박민영, 임은섭 역의 서강준 외에도 

 

이속내를 털어놓지 않아 모든 것이 물음표 투성이인 해원의 이모 ‘심명여’ 역을 맡은 문정희

해원과 단짝 친구였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사이가 멀어진 ‘김보영’ 역의 임세미

은섭의 동생 ‘임휘’ 역의 김환희

 

차세대 대세로 떠오른 이재욱, 김영대, 양혜지가 해원과

 은섭의 혜천고 동창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탄탄한 중견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가 더더욱 많이 되고 있습니다.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는

"검사내전" 후속으로 올해 2월에 방송이 될 예정인데요.

어서 빨리 티저라도 보고 싶네요 ㅎㅎ

영상미까지 잘 빠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