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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펀한 리뷰/펀펀한 드라마

[방영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검증된 케미, 재미는?

by 펀펀funfun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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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tvN 2019.12.14. ~ 방영중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外

 

 

 

 

 

 

 

지난 12월 14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인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주인공은 현빈과 손예진으로

이미 영화 '협상'에서 그 케미를 입증한 바 있는 두 사람인데요.

한번 본적이 있는 조합이라 신선한 조합을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조합이라서 

기대를 정말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또한, 극본은 푸른 바다의 전설과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가 맡았는데요.

 

 

박지은 작가의 대표적인 3개의 작품을 연달아 본적이 

있는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재미있게 쓰는

작가라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용두사미라고 할 수 있는

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잘 끌고 나가지만

마무리가 항상 조금씩 아쉬웠었던 작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의 주요 인물들은 이렇게 네사람입니다.

 

주요 스토리는 어느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인해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 재벌 상속녀인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켜주다가 사랑을 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대략적인 줄거리가 알려지고 방영 전부터 북한군을 

너무 미화하여 쓰는게 아니냐는 지적과 논란 등

부정적인 반응이 적지 않기는 했었으나

첫 방송에서 시청률 6.074% 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고 드라마 화제성 1위 역시 기록하여 

흥행가도를 달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요즘 드라마를 몇개 챙겨보지 않아,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던 드라마인데요.

 

코믹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작품이기때문에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인 것은 맞으나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저 역시도 북과의 상황이 그다지

지금 좋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로맨스 소재로 쓴다는 것이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

 

또한, 여주인공인 손예진의 캐릭터가 별에서 온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이 떠오르기도 하여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르는 박지은 작가가 잘 쓰는 류이기도 하고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는 좋은 편이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흥작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 바라면서

다음 회차를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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