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4 뉴진스 인사도 안받았다? 뉴진스 부모들 방시혁 저격!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와 

모회사인 하이브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달 하이브 측으로 

건의안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건의안에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하이브 측에서 

뉴진스를 홀대하는 부분에 대한 불만이 담겨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지난 13일 어도어 측에 따르자면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지난달 뉴진스 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정리하여 

하이브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 전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뉴진스 부모들은 하이브측의 아티스트 보호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특히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에서 데뷔한 그룹의 

컨셉과 안무, 스타일링 등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하이브측에서는 뉴진스와 각 멤버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생각이 없는 것이냐며 불만을 표했다고 합니다. 

 

 

 

 

언론에 이러한 내용들이 보도되자, 

하이브측은 건의안 작성 주체의 진위에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해당 건의안을 뉴진스의 부모들이 아닌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가 작성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이브측은 관련된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계속된 하이브와 어도어측의 갈등으로 인해서 시끌시끌한데요.

 무엇이 진실이든 간에 아직 어린 아티스트들이 

크게 상처 받지 않고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