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6 음주 뺑소니 김호중, 음주NO 공황장애?

 

 

연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관련하여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만트 대표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16일 대표는 연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란다면서 

현재 조사중인 사건으로 경찰 측에서 조사 내용을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어서 

빠른 의견을 전달 드리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호중 교통사고에 대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입장을 전했는데요.

 지난 9일 김호중은 친척이며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를 하려 

유흥주점을 방문하였으며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기에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얼마 후에 먼저 귀가를 하였으며 

귀가 후에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으며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연락이 오게 되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미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당사자가 

김호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먼저 도착한 매니저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수한 매니저가 김호중 옷을 입고

 대신 일처리를 하게 된것에 대해서는 

소속사 대표인 본인이 부탁했다면서 

사건 관련자 모두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있고 소속사는

 사후 처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추측성 의혹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음주였던 공황장애였던

사고 후 뺑소니였기 때문에 비난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