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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펀한 리뷰/펀펀한 독서

[책리뷰]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 이미예

by 펀펀funfun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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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큰글자도서)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출판일
2022.09.16

 

 

 


책소개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

 
 
 


 
 
 
 
2020년 발간된 소설로 출판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장기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할 정도였고 그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이 2021년에 출간된 소설이다. 연말에는 무려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잠들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온갖 꿈들을 한데 모아서 판매하고 있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 짧게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매일매일 방문을 하여 대성황을 이루며 취업준비생이였던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이다. 
 

작중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도시에서 가장 멋있는 건물로 현실 세계 사람들이 잠들게 되면 이곳으로 오게 되며 자신이 꿀 꿈을 백화점에서 고를 수 있게 된다. 꿈을 고르는데 있어서 비용을 지불하진 않지만 그 대신, 꿈을 꾸면서 가졌던 감정들을 백화점에 지불하게 되는 방식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됐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페니 외에도 꿈백화점의 주인장인 달러구트, 웨더, 비고 마이어스, 스피도 등 매력적이고 독특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든다. 동화같은 따뜻하고 몽글한 문장들로 이어진 이 소설은, 성인들의 상상력을 건드리는 판타지 소설로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얻기도 했다.


후속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2'도 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모든 영화나 드라마, 책에서도 그랬듯이 후속작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땠을지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약간 아쉬움이 있는 후속작이였던 것 같다. 

 


 
 


추천 ★★★☆☆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꿈같은 동화 이야기, 
힐링이 필요하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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