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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펀한 리뷰/펀펀한 독서

[책리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by 펀펀funfun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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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세종서적
출판일
1998.06.10

 

 

 


책소개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모리 교수가 그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국내에서만 무려 150만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책으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꼽기도 했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삶을 어떻게 대하는지 이야기하며 본인이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되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으로 읽다보면 왜 권장도서인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는지를 알 수 있다.  

'어린왕자'에 이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역시 나이대 별로 읽었을 때 와닿는 것이, 감동의 깊이가 다른 책이라고 생각된다. 초등학생 때 권장도서라고 해서 읽었을 때와 이렇게 성인이 되고 나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는 지금 모리 교수님과 그 제자와의 대화에서 내가 받는 감동의 깊이는 매우 다르다. 

약 20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감동적인 책이다. 삶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세심한 조언을 해주며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않고 후회하지않고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리교수의 모습. 그 모습을 보면 시간이 흘러서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나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일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삭막한 요즘 같은 세상 속에서, 따뜻함, 사랑,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추천 ★★★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살아가는 태도에 관해 알려준다.
모리 교수님과 화요일을 함께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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